알파세대(Alpha generation)는 Ai와 함께 메타버스를 누릴 첫번째 인류가 될 가능성

알파세대(Alpha generation)란

M세대는 1980년 ~ 1994년 / Z 세대는 1995년 ~ 2009년 정도로 구분했다면 알파세대(Alpha generation)는 2010년 ~ 2023년에 태어난 세대로 현재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부터 10대 초반 청소년을 말한다.

M세대는 약 62만명(남자 32만, 여자 30만) / Z세대는 약 71만 명(남자 36만, 여자 35만) / 알파세대는 약 71만 명(남자 36만, 여자 35만)으로 Z세대만큼의 인구 규모를 가진 세대이다.  (출처 _ 통계청)

2013년 이후 저출산 현상으로 알파세대의 인구는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부족함이 없이 자란 골든세대로 이전의 Z세대보다 일찍 경제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M세대 부모가 본 알파세대(Alpha generation)의 특징

40대로 진입한 밀레니얼 세대의 자녀세대로 이전의 Z세대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넘어선 디지털 온리로 표현되는 세대로 유튜브로 자장가를 듣고 구독 좋아요을 누르며 자랐다.

SNS의 환경을 편안하게 느낄 것이고 내 캐릭터와 짧은 영상이 곧 자신을 설명하는 자료이며, 이를 공유하는 소규모 커뮤니티와 유대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마스크를 경험한 자란 알파세대는 현실과 온라인 세계(메타버스)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인공지능 AI와 대화(헤이 구글, SIRi야, 지니야  등)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가상세계를 더 이상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첫 번째 세대다.

자기중심적인 자녀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독단적이거나 이기적인 판단은 허용하지 않는다.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 밑에서 교육받은 자녀는 ESG경영을 하는 기업의 가치를 보는 시선은 아마도 당연한거 아님..이라고 생각하며 지구와 환경을 이해하며 인간을 이해하며 공감 능력을 중요하게 느낄 가능성이 높다.

금쪽이를 함께 보면 자란 세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불법까지 허용하지 않는 M세대의 부모의 확고한 세계관을 이해한다. 다만 자기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1도 부담감이 없으며 영상 편집과 웹툰을 통한 짤로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문학에 미래가 있다는 판단에 책 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급적이면 도서관에서 함께 시간 보내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여러 웹툰 기반 책을 보는 것도 좋고 스토리가 있는 단편 만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알파세대(Alpha generation)가 Z세대((Z generation)와 구별되는 이유

Z세대보다 훨씬 더 능동적인 기술 친화적인 성향으로 다양한 국가와 언어, 일과 공부의 경험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 세대 보다 더 다양한 직업을 가질 것이며 경제 활동은 스스로 벌고 쓰고 관리하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바로 시작할 세대가 될 것이다.

M세대의 부모로부터 교육받은 자유분방하고 다양한 경험 중요한 물건에 대한 높은 구매력을 가진 성향을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골든 키즈로 불리는 만큼 이른 나이에 소비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급적이면 많은 경험을 고급지게 지원하는 알파세대의 자녀에게는 더 큰 가능성을 기대하는 측면이 강하며 그걸 이해하는 본인 스스로를 셀럽으로 느끼며 표현하는 세대로 성장할 것이다.

자녀 이름으로 주식통장 개설이나 경제 공부를 시켜주는 부모 밑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키즈크리에이터로 활동하거나 스스로 소득을 관리하고 쓰고 투자하는데 매우 빠르게 이해하며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세대(Alpha generation)가 메타버스(Metaverse) 게임을 놀이터로 생각하는 이유

마스크를 경험한 알파세대는 자연스럽게 가상세계로 진입하였다. 줌과 제페토,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많은 앱과 게임들을 경험했다. 알파세대의 놀이터가 된 것이다. 스마트폰, 아이패드로 접속한 그들은 세계 모든 곳에 친구들과 어울렸다.

로블록스를 보면 초딩은 절대 못 깨는 타워 등 인기 있는 퀘스트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현실 친구와 가상공간의 친구를 동급으로 여기며 지내고 있는 것이다.

M세대의 부모들은 게임 속 가상세계가 익숙하다. 디아블로,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다양한 PC와 비디오 게임을 즐기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자녀에게도 게임시간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로블록스 스튜디오에서 창작을 즐기는 상황은 대환영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것을 창작하는 것은 중요하다. 코딩과 캡컷을 이용한 영상 만들기, 웹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창작 분야에 관심을 가진 자녀로 성장하길 바라며 그 경험과 과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며 응원한다.

알파세대(Alpha generation)가 주로 사용하는 앱(App) 종류와 특징

Z세대가 주로 이용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줌 본디를 이용하면서도 틱톡과 제패토,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 등을 이용한다. AI챗봇을 더욱 친숙하게 인식하며 AI네이티브로 불릴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영상 편집 앱을 이용하며 캡컷과 같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앱을 한 가지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유형을 동시에 여러 개 사용해 본다. 일상생활 자체를 소비와 생산이 함께 진행된다고 인식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인식도 자연스럽게 일상화될 가능성이 높은 세대다.

AR 글라스 등 다양한 VR체험 기기를 어릴때부터 사용하거나 경험해 보면서 자라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되는 로블록스 게임에 VR 기기를 이용한 접속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메타 퀘스트(Meta Quest) 플랫폼에 로블록스 게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로블록스는 평균 6,600만 명의 사용자가 매일 로그인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같은 모바일 장치부터 데스크톱 PC와 Xbox를 아우르는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VR 헤드셋도 기존의 메타 퀘스트 2와 메타 퀘스트 프로,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메타 퀘스트 3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파세대(Alpha generation)에게 애플(Apple) 비전 프로(Vision pro)가 가지는 의미와 질문

애플은 이제 메타버스를 선택했다. 이미 10년 전부터 준비했던 기술을 이제 선보였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  애플 비전 프로가 주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몰입감은 이제 알파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너희를 위한 거니까 어서오라는 거다.  공간 컴퓨팅을 통한 메타버스의 세계로 진입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 또는 관문으로 해석해 본다.

지금부터 펼처질 VR AR 게임들과 앱은 현실 세계과 구별되지 않는 그곳을 목표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준비가 끝난 알파세대를 애플이 먼저 이해한 것인지 아니면 애플이과 같은 다른 기업들이 준비한 세상으로 우리를 강제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이지 잘 판단이 서지 않지만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알파세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이며 그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그려볼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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