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독서법] 성공하는 사람들의 실천방식 나만의 독서리스트 만들기

실천독서를 하다보니 읽은 즐거움이 큽니다.

글 쓰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메모해둔 자료를 정리 차원으로 글쓰기를 해야겠단 생각입니다.

작가에게 팬레터를 쓰고 감동적인 답장을 받았습니다. 아마 스스로 위로받고 싶은 또는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삶의 기준을 정하고 나아가는 것에 대한 확신을 확인받고 싶은 감정도 담겨있겠다 싶습니다.

작가님도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낙숫물(netek77)로 검색하면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일 찾아가서 댓글을 남기고 있고 실천독서법 책에 없는 생각과 글을 만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댓글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실천독서법 책 내용 중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실천 독서를 시작했다는 작가님의 언급이 있었는데

저도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후속판)를 읽고 나서 티스토리와 브런치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출발점이 같았습니다.

책 읽기는 단순 놀이와 재미의 시간 정도로만 생각했던 터라 책 읽기는 사치의 영역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같은 생각에서 출발한 부분에서는 정말 소름 돋았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결국 작가처럼 저도 생존을 위한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한 것이죠.

실천독서법에는 독서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와 목표 설정 그리고 실천방법까지 교과서와 같은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기부의 의미와 경제적 자유를 통해 가족과 세상을 위한 삶을 살자고 다짐하게 되는 철학적인 각오로 연결되는 부분까지 작가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내가 편안함에 이를수록 세상도 편안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나의 행복 기준이 세상의 행복 기준과 일치했으면 좋겠다는 철학적 마인드로 연결되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는 시간이었고 결국은 매력적인 자신의 부분(부캐, 멀티 페르소나)을 발견하고 성장해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 브랜딩이지 싶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 독서를 진행하다 보니 글 쓰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러나 읽다 보니 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읽기에 집중하다 보면 쓰고 싶은 생각들이 쌓이기 마련이고 그걸 해소해야 또 읽고 싶어 지는 것이 순리입니다.

실천독서법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실천 방식에서부터 나만의 독서방법을 찾고 왜 성공하는 사람들이 독서에 미치도록 빠져드는지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실천하다 보면 성공하는 삶의 흐름에 올라타는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주변과 함께 잘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를 통해 지식을 나눠야 하고 경제적 자유를 통해 가족과 세상을 위한 삶을 사는 가치가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돈보다 운을 벌어서 더 크게 성공하게 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며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당장 눈앞에 어려운 사람을 돋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돕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상식적인 행동은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이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사람은 결국 누구보다 운이 좋은 사람으로 나를 감싸게 되는 겁니다.

실천 중인 독서 리스트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장에 좋은 내용과 기억하고 글감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는데 책 속에서 작가가 인용한 책과 소개하는 책 제목은 반드시 포스트잇에 기록합니다. 

기록해둔 메모를 바탕으로 다음 책을 구입하거나 도서관에서 대여할 목록으로 리스트업 합니다. 자연스럽게 독서 리스트가 완성되는 것이죠 그리고 책을 고르기 전 해당 책의 목차를 반드시 봅니다. 목차에 나온 키워드만 봐도 대략적인 내용과 작가의 의도는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생각과 정리된 내용에 따라서 해당 책을 다시 한번 읽습니다. 그리고 정리된 내용을 다시 한번 읽은 후 자세한 내용을 기록해두는 방식으로 나만의 독서 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천하다 보니 다음 책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재미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글 읽는 즐거움은 큽니다. 자신만의 독서 리스트를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구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때그때 읽고 싶은 글이 내 독서 리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2021.09.10 - [MZ세대 브랜딩 글쓰기] - MZ는 뉴타입의 시대 인재일까(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탄 뉴타입의 인간)

MZ는 뉴타입의 시대 인재일까(부의추월차선에 올라탄 뉴타입의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