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술은 이제 일상생활 속 다양한 분야로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2021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 소개된 핵심 콘텐츠를 알아보면 비대면 기술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기업들도 앞다투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개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로블록스 회사가 한국법인을 설립한 소식이 있는데요 앞으로 국내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
지난 7월 21일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전시관 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 국토 엑스포 핵심 콘텐츠 4가지에서 메타버스 속 가속화된 비대면 기술을 알 수 있다.
① 세계적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전하는 미래 메시지
② 인기 유튜버가 영화 속 디지털 트윈을 무비 토크쇼로 조명
③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전시관에서 디지털 트윈국토 체험
④ 온라인 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
메인 테마관) ‘디지털 트윈 국토’의 개념을 이해하고 서비스(안전, 생활편의 등)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사업·XR 콘텐츠 등을 전시했다. 기업·기관 전시관) 공간정보 분야 기업 홍보를 위해 데이터 구축·가공·활용·서비스 등 프로세스에 맞춰 기업별 전시했다. 기타 전시공간) 공공기관·지자체의 공간정보 사업계획 공유 및 공간정보 관련 해외기관의 사업 동향·글로벌 트렌드 등 전시해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1) Sk텔레콤 이프랜드
SKT는 누적 가입자 300만 명이 넘은 SKT의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 ‘점프 버추얼 밋업(Jump Virtual Meetup)’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MZ 세대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2) LG 메타버스 수료식
LG전자는 이번 수료식을 위해 가상공간에 LG 트윈타워와 CMU 캠퍼스를 만들고 가상현실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캐릭터인 디지털 아바타로 구현해 수료식에 추진했다.
3)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국내 최초로 메터 버스 협업 툴 메타폴리스 자체 개발 중
현재 직방 직원들은 가상공간으로 출근을 한다고 한다. 출근 시간에 맞춰 자신의 아바타를 그래픽 책상에 앉히면 근무 시작이다. 동료 직원 아바타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현실 공간의 카메라가 켜지면서 동료와 얼굴을 맞대고 바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가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을 오가거나 가상 회의실에 입장할 수도 있다. 이처럼 메타폴리스는 가상공간에서 가상 아바타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일할 수 있는 업무 협업 툴로, 아직은 프로토타입이지만 단순히 공간 하나가 아니라 건물 나아가 도시의 형태를 구현했다.
4) 로블록스 : 온라인 플랫폼 속에서 열린 4번의 콘서트는 3,300만 뷰 기록
5) 포트 나이트 미국 게임 :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버전 이라며 사람들은 메터 버스로 일을 하러 가거나 쇼핑을 하고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측
6) 마인크래프트 온라인게임 : 2011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레고) 가상의 아트홀에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온라인에서 활동 시간이 크게 늘어난 만큼 여행과 메타버스의 결합이 이루어지는 방식과 메타버스가 바꾸는 여행 소비 패턴도 함께 이슈를 알아보자.
MICE 산업에서 MICE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것이다.
1) 서울시, 3차원 '메타버스'로 만나는 서울여행
2) ANA, 여행하고 공항에서 쇼핑하는 ‘스카이 웨일’ 론칭
3) 한국관광공사가 제페토에 구축한 한강 시민공원에 전 세계 700만 명 방문 사례
4) 온라인+오프라인 랜선 여행(에어비엔비, 아마존) 쇼핑도 함께 수행하는 상품
5) 현실 기반의 가상 여행 공간에 AR 앱을 활용한 리얼월드 게임 서비스
게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인 로블록스는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7월 16일 자본금 1억 원짜리 ‘로블록스 코리아 유한회사’로 대표는 미국 본사 법무 자문위원인 마크 라인 스트라로블록스 본사는 한국 법인의 온라인 게임과 개발 플랫폼 서비스 제공 위한 최적화 추진했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 제트'가 운영하고 있는 제페토(ZEPETO)는 미국 로블록스(Roblox)와 경쟁이 예상된다. 향후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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