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식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SE 선택한 3가지 이유 & 출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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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식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SE 선택한 3가지 이유 & 출고 후기

MZ세대 일상생활 속 리뷰

by Wany(와니) 2023. 8. 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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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디자인은 단언컨대 미니를 선택하는데 주저할 이유가 없었지만 짧은 주행거리 159km 와 미니 특유의 부족한 감성 옵션은 정말 고민하게 만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식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SE 선택한 3가지 결정적인 이유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현재 출고 대기중인데요 앞으로 출고 후기 및 주행 후기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2024년식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SE 선택한 3가지 이유

https://www.mini.co.kr/ko_KR/home/range/electric.html(미니 일렉트릭 검색 )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SE 전기차는 결국 와이프를 위한 세컨드카

우선 용도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이미 가족용 세단 차량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짧은 도심 출퇴근거리(약 10km 내외)를 생각했을 때 소형차 또는 전기차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요

문제는 디자인과 가격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출퇴근을 하는 입장에서는 소형차는 아무래도 안전문제와 여러 주행성능을 고려했을 때 아무래도 선택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전기차를 비교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국산 브랜드의 전기차를 비교했을 때 4천만 원~6천 원 만대까지 있었지만 다소 길어진 출고기간과 5500만 원 이상되는 차량가격을 가진 전기차를 50% 보조금만 지급되는 경우에 해당되어서 성능 높은 전기차를 선택하기는 예산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4천만 원대 전기차를 비교해 보던 중 미니 일렉트릭을 알아보기 시작했죠.

 





미니 8월 프로모션은 놓칠 수 없는 찬스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8월 프로모션 소식이 있어서 지역 대리점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빠른 출고(2주)와 할인 혜택(10%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일단 시승까지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금리 프로모션과 선팅, 블락, 하이패스, 유리막, PPF 등 딜러서비스 그리고 50만 원 충천카드 지원 등을 안내받았습니다.

시승기를 간단히 작성해 보면 단단한 하체에 노면소음은 다소 올라오는 정도였고 직관적인 핸들링 감도와 경쾌한 드라이빙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모든 게 좋은 날이었지만... 159km 주행거리는 정말 극복하기 힘들만한 것이었습니다.

이걸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도 잠시...  이미 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더군요..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ㅎㅎ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SE는 우리 가족 첫 전기차 경험하는 기회로 생각

전기차를 경험하기 가장 좋은 모델 중 하나가 바로 미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고 가볍게 시내 잔잔바리 용으로 생각하고 구입을 결정한 겁니다. 아이와 함께 출퇴근하는 와이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고 결국 우리 가족의 첫 전기차는 미니 일렉트릭입니다.

이번주 출고 된다는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기대 반 걱정 반 뭔가 잘한 게 맞나.. 거의 4천에 가까운 예산을 태웠는데... 이게 맞는 짓인가.. 싶지만 ㅎㅎ

여전히 설렘과 기대가 공존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열심히 유튭 영상도 싹 다 뒤져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이버 미니 카페 가입도 해두고 여러 소식들도 접하면서 말이죠

https://www.ev.or.kr/portal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회원가입

환경부 카드 가입도 미리미리 검색해보고 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회사 가입 신청도 미리미리 해두고 여러 가지 공부도 해보고 있습니다.

 





미니 일렉트릭 SE 출고 후기

지난주에 미니 일렉트릭 se 출고받았습니다. 딜러분께서 출고 기념 동영상도 제작해 주셨고 선팅, 블랙박스, 유리막코팅, PPF 생활흠집보호 장착해 주셨고 케리어, 미니선풍기, 쿠션 선물도 함께 챙겨주셨어요

출고한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입니다. 흰색과 실버 ,, 어떤 걸로 할지 고민고민 했지만 결국 선택은 블랙이네요 은은하면서도 귀여운 색상 너무 마음에 듭니다.

딜러가 차량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셨어요 전기차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상담 시간이었고 여러 가지 어플과 카드를 사전에 신청하고 공부해 간 덕분에 시간을 많이 줄였답니다.

기본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있도록 주행과 관련된 기본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디어 전시장을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새 차를 출고할 때 매번 그 설렘이 있잖아요.. 이게 보통 한 달 정도 가나? ㅎㅎ 길게 갔으면 하는데 아마도 이번주면 끝날 수도 있겠습니다.  안전하게 잘 타볼 생각입니다.

 





미니 일렉트릭 SE 주행 후기(장단점)

미니 일렉트릭을 출고하고 집에 오는 길에 운전했어요 전기차답게 조용하고 응답력이 뛰어나네요. 회생제동을 끌 수 없고 높은 단계와 낮은 단계 2가지 중에 낮은 단계로 설정했고 스포츠 모드, 미드 모드, 그린 모드, 그린플러스 모드 중 미드모드로 운전했습니다. 작은 조타에서 즉각적으로 방향이 반응해 줬고 코너에서 하체도 잘 잡아 주는 느낌이네요

고속도로 운행 시 150km 제한이 있다곤 하는데 100km 이상으로 주행하면 전기소모량이 크다고 합니다. 물론 한번 밟아는 봤습니다. 하체 소음이 없다곤 할 수 없지만 주행성능이며 고속 안정성은 정말 좋습니다.

집까지 오는 길은 대략 70km 정도였고 중간중간 추월도 하고 크루즈도 이용해서 왔습니다. 물론 에어컨 작동도 시원하게 했고 주행가능거리는 비슷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출발할 때 주행가능거리는 175km였고 도착하니 주행가능 거리는 105km입니다 계기판을 보니 55% 정도 남았더군요

전기차 전용 지하주차장에 파킹하고 첫 집밥을 먹였습니다. 미니에서 지급해 준 50만 원 카드는 주말이라 승인을 대기해야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없었는데 다행히 미리 충전카드를 가입해 두었고 완속 충전까지 테스트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충전이 완료되었고 미니에서 제공하는 전용 어플로 충전 진행상황을 볼 수 있었어요.

다음날 시내 주행 때 회생제동을 높음으로 해서 원페달 드라이빙을 시도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엑셀을 때면 마치 브레이크를 밟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엔진브레이크가 심하게 들어간 느낌으로 울컥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승차감 면에서는.. 숙달되기 전까지는 혼자 연습해야겠더라고요

결국 회생제동은 낮음 단계로 이용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지속적으로 킹 받는 미니 이쁩니다. 한 달 주행해 보고 추가 후기 작성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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