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은 중국산 배터리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장착한 전기차 3가지

최근 가성비 높은 중국산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국내 출시 전기차 3가지의 주요 특징에 대해 지금 바로 알아보시죠

테슬라 모델 Y 국내 도입 여부

테슬라 모델 Y의 주행가능 거리는 350km이고 RWD 후륜구동을 장착했습니다. 최대 5명이 탑승가능하며 2열 좌석은 독립적으로 폴딩이 되어 스키용품, 가구, 여행용 가방을 보관하기 좋습니다.

테슬라 모델 Y의 가격은 56,990,000원이며 예상인도 시기는 3~6월이 걸린다고 하네요 중국산 모델 Y의 특징은 LFP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이라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산철배터리는 NCM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구조적으로 안정성이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과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으나 낮은 에너지 밀도로 저온 구동 시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현재 출시될 예정인 배터리는 저온 구동시 열효율이 떨어지는 비율이 많이 좁힌 것으로 보이며 국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 인증 범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Y 모델(중국산)은 2024년부터 국내 보급될 예정으로 현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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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 예정

KG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지상고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측정 기준 420km이상(배터리 용량: 73.4 Kwh)의 주행거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9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KG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중국산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로 알려지고 있으며 4900만원에서 5100만 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KG모빌리티 토레스 EVX가 국가와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 기아자동차의 가성비 높은 전기차의 출시를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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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레이 EV 주요 특징

기아자동차 레이 EV는 최근 최고출력 87마력,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 210km(도심 238km, 고속 176km)로 환경부 인증 절차를 마쳤다고 합니다.  승용과 밴 두 가지로 운영되며 35.38kWh 중국 CATL의 리튬 인산철 LFP 용량의 배터리와 보그워너 통합형 구동모듈을 장착했다고 알려집니다.

기아자동차 레이 EV의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한 구매가는 2000만 원 후반 정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인승 승용, 1인승 밴, 2인승 밴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산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국내 출시 전기차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가성비가 높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현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타사의 가성비 높은 전기차 출시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듯 하며, 중국산 인산철 배터리의 사용 후기와 데이터들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전기차 시장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